2008 007 BOOK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평소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주식이라면 어렴풋이 아는, 그리고 채권은 이름만 들어봤다고 말 할수 있는 이른바 초짜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게 된 건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었던 탓이다. 책의 판매를 위해서 제목을 자극적으로 짓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 책은 그러한 일순간의 자극이 아니라 제목 자체에서부터 돈에 관한 '진리'를 한 마디로 정의하고 있다고 느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돈과의 거리를 너무 가까이도 그리고 너무 멀리도 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자 했던 코스톨라니의 철학이 녹아든 멋진 제목이다. 보통 이 책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읽는 것 같은데, 나는 투자에 관심이 없어도 이 책은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 느꼈다. 투자를 통해 단순히 '돈'만을 벌기 위해 이 책을 읽고자 한다면 애써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코스톨라니의 말을 본따면, '주식을 사고 수면제를 먹은 뒤 몇 년간 자면 된다' 라는 것이 이 책이 말하는 확실한 성공법이니까. 중간에 어떤 외부적 변수가 있어도 결과적으로는 주식은 상승세를 그려왔기에 주식폭락 등의 뉴스에 휘말릴 것 없이 그저 신경을 끄고 살면 된다. 그러나 이런 장기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더라. 하지만 '돈이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본다. 좋든 싫든(나는 후자에 가깝지만) 결국 주식은 지금의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원동력이다. 주식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세계의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일화를 제시하며 워낙 쉽게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었기에 주식이나 투자에 무지한 나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 아닐까 싶다. 유럽 증권계에서 '위대한 유산'이라고까지 절찬한 이 책,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읽어보시라. 책 속의 책, 코스톨라니가 추천하는 책을 말하다.
그러면 대중의 심리적 반응을 과연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가? 대중은 일순간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이곤 한다. 이제 분석은 원칙적으로 심리 분석이어야 하며, 또한 개인이 아닌 집단의 심리 분석이어야 한다. 증권시장은 대중심리 바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구스타프 르봉의 『군중심리』를 읽어 볼 것을 권한다. ( 본문 135page ) 코스톨라니 책을 보면서 개인의 심리와 군중의 심리의 차이에 대하여 흥미가 생겼다. 조만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_^ PS. 내가 읽은 것은 2002년에 나온 파란빛의 표지인데 현재 판매되는 것들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1권으로 해서 마치 시리즈처럼 판매하고 있다. 코스톨라니 투자 총서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
http://danha.ivyro.net2008-02-18T11:5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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