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3 18:09
왠지 다이렉트한 입사 첫 주를 보내고 있는 기분이다.

월요일   첫 출근에 두근두근.  박스 포장이 뜯기지 않은 새 컴퓨터를 받아 셋팅하며 즐거움에 부풀었다. (이전 회사에서의 노트북은 물려받은 것인데 성능이 매우 나빴다)
화요일  업무 파악을 하기 위해 문서들에 파뭍혀 정신 없던 하루. 내가 지금까지 격어본 프로젝트는 기간이 짧은만큼 문서가 적었던 거구나 싶을 만큼 문서가 다양했음이 컬쳐쇼크와도 같았달까? 오히려 기대된다.
수요일  어랍쇼. 문서도 공부하고 개발셋팅도 다 했는데 프로젝트가 드랍되었다. (사실 드랍 사실은 이미 화요일 오후에 들았다) 입사 삼일만에 느끼는 싱숭생숭한 이 기분.
목요일  '갑'의 높으신 분들이 안 한다는데 '을'이 뭘 어쩌겠는가- 바로 다른 프로젝트가 결정났다. 안드로이드. 음음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플랫폼에 주력 언어가 아닌 java 인지라 공부할게 갑자기 산더미다. 근데 은근 재미있네.
금요일  열공 자바, 열공 안드로이드- 주말에도 노트북 들고가서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오빠들이지만 그래도 비슷한 연차인데 절대 뒤지고 싶지 않아.
 
Posted by 보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