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몇년간 정신없이 쌓여있는 방대한 PC 즐겨찾기의 링크들을 정리하면서, 오랫동안 찾아뵈지 못했던 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었다.
다들 정말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과연 나는 어떠한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나 역시 펑펑 놀면서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고 나름의 노력은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들 앞에서 괜스레 부끄러워지는 건 왜일까? 그건 아마도 '결과물'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몇 달 공부해왔던 일본어 1급 시험은 아무래도 재수를 해야 할 듯 하고, 반년 가까이 공부해 온 영어회화도 눈에 보이는 실적은 없다(심지어 3달 연속 같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에 좌절중이다). 연초에 결심했던 SCJP는 이제 겨우 시작단계다. 2012년 1월,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수확없이 실패의 연속중.
그 분들을 보면서 지금처럼 "나는 아무리 늦게 퇴근해도 이만~큼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어!" 라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넘어서, "결과물(달성)"을 얻어내겠다는 좀 더 절실한 의지를 가져보자는 생각을 했다. 노력이 성공했다- 는 자랑스러운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1. 실제로 뵌 것은 대안언어축제라는 행사에서의 단 한 번 뿐인 짧은 만남이었지만, 언제든 다시 만날 기회가 된다면 기쁠 것 같은 A씨. APP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으신 것을 보고 마음 속 깊이 축하하는 마음과 약간은(^^;) 부러운 마음이 가득했다. 나보다 나이는 더 어리지만 그 열정과 노력은 정말 본받을만한 분이다.
2. 학교다닐 때에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진 않아 보였던 동기 B. 개발하면서 알게된 팁이나 해결한 버그들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었고, 책도 열심히 읽는 것 같았다. 내 경우 작년 한 해 읽은 책들이 손으로 꼽을 정도였던지라 괜히 부끄러워진다. 야근에, 공부에 몸이 너무 피곤하다며 연초에 읽다 포기해버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당장 내일부터 다시 읽으리라 결심하며 책장에서 꺼내어 놓았다.
3. MBA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다가 MBA 등록부터 수료까지의 과정을 일기로 모아놓은 블로그가 꽤나 유용해 저장해둔 링크가 있다.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유명 증권사에 들어가셔서 치열하게,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것 같다. 면식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그분의 일상 하나하나에 왠지 응원이 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4. 개발자가 그리는 웹툰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공감도 많이 가고 재미있어서 많이 들렀던 블로그, 그렇게 유명한 분인지 잘 몰랐는데 그새 책을 다섯권이나 쓰셨더라. 특히 그 중 하나는 제목을 보고서 '한 번 읽어볼까' 하고 생각했던 책이라 조금 놀랐다.
2. 학교다닐 때에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진 않아 보였던 동기 B. 개발하면서 알게된 팁이나 해결한 버그들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었고, 책도 열심히 읽는 것 같았다. 내 경우 작년 한 해 읽은 책들이 손으로 꼽을 정도였던지라 괜히 부끄러워진다. 야근에, 공부에 몸이 너무 피곤하다며 연초에 읽다 포기해버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당장 내일부터 다시 읽으리라 결심하며 책장에서 꺼내어 놓았다.
3. MBA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다가 MBA 등록부터 수료까지의 과정을 일기로 모아놓은 블로그가 꽤나 유용해 저장해둔 링크가 있다.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유명 증권사에 들어가셔서 치열하게,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것 같다. 면식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그분의 일상 하나하나에 왠지 응원이 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4. 개발자가 그리는 웹툰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공감도 많이 가고 재미있어서 많이 들렀던 블로그, 그렇게 유명한 분인지 잘 몰랐는데 그새 책을 다섯권이나 쓰셨더라. 특히 그 중 하나는 제목을 보고서 '한 번 읽어볼까' 하고 생각했던 책이라 조금 놀랐다.
다들 정말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과연 나는 어떠한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나 역시 펑펑 놀면서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고 나름의 노력은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들 앞에서 괜스레 부끄러워지는 건 왜일까? 그건 아마도 '결과물'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몇 달 공부해왔던 일본어 1급 시험은 아무래도 재수를 해야 할 듯 하고, 반년 가까이 공부해 온 영어회화도 눈에 보이는 실적은 없다(심지어 3달 연속 같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에 좌절중이다). 연초에 결심했던 SCJP는 이제 겨우 시작단계다. 2012년 1월,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수확없이 실패의 연속중.
그 분들을 보면서 지금처럼 "나는 아무리 늦게 퇴근해도 이만~큼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어!" 라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넘어서, "결과물(달성)"을 얻어내겠다는 좀 더 절실한 의지를 가져보자는 생각을 했다. 노력이 성공했다- 는 자랑스러운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 두근거리는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JLPT N1 1과목 과락으로 불합격 (1) | 2012/02/06 |
|---|---|
| 나는 지금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을까? (1) | 2012/02/02 |
| [문화센터 중급] 정물화 (0) | 2011/09/19 |
| 전화영어, 레벨테스트 받던 그 날! (0) | 2011/09/06 |